함평군 초등생 건강교실 근육량 증가 등 성과

"3개월간 피구교실 운영, 평균신장 및 근육량 증가, 체지방 감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4월부터 7월까지 학다리중앙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교실이 큰 성과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레인보우 피구왕’몸짱 건강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피구를 하며 신체활동을 늘리고, 댄스, 건강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통합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평균 신장이 1.5㎝가 증가하고 근육량이 늘어난 반면 체지방은 감소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꾸준한 신체활동과 보건교육으로 아이들의 체격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