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영아 76% 검사 완료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이대목동병원 간호사의 결핵 확진 판정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9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대목동병원.
질병관리본부 측은 역학조사 대상인 166명의 신생아·영아 보호자에게 개별 연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신생아·영아 166명 중 127명(76.5%)은 진료를 완료했다. 흉부X선 검사 127명 모두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9명(23.5%)은 추후 실시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127명 중 65명은 잠복결핵감염검사를 실시했다"며 "나머지 62명은 노출 후 8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BCG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아 잠복결핵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앞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병원 직원 50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완료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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