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도 기자]상장폐지에 앞서 정리매매 중인 피엘에이가 요동치고 있다. 18일 오후 2시3분 현재 피엘에이는 전 거래일보다 14.81% 오른 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가 시작된 지난 14일 58.78% 하락을 시작으로 15일에도 48.67% 하락했지만, 이날은 장 시작과 함께 56% 이상 급등하는 등 극심한 주가 널뛰기를 보이고 있다.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며 피엘에이의 상장폐지를 확정했다. 정리매매는 14일부터 22일까지 7거래일동안 이뤄지며, 25일 상장폐지 된다.이승도 기자 reporter8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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