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국내외 주식형펀드가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56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20억원이 빠졌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7조814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80억원 빠졌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도 330억원 줄어 70조955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2240억원 늘어난 105조14440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106조550억원으로 2460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각각 5280억원, 5250억원 줄어들 123조2130억원, 124조970억원으로 집계됐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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