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오는 18일부터 인천공항 가이드 앱에 주차요금 정산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인천공항 가이드 앱에서 교통·주차 탭과 주차요금결제를 차례로 선택하고 이용 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요금 정산 후 20분 이내 출차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인천공항 가이드 앱은 주차장 혼잡도 안내, 단기지하주차장의 내 차 찾기 기능도 제공한다. 인천공항 가이드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인천공항공사는 "여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하계 성수기 시작에 맞춰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혼잡시간대 출구 정체 현상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는 앞서 지난 4월 출차 시간 단축을 위해 무발권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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