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中企 아프리카 시장진출 지원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청과 외교부 지원으로 지난 10~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지역에 중소기업을 파견, 503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13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5월 대통령의 아프리카 경제외교 성과 활용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장비 부품, 산업용 안료, 소비재 등으로 구성된 우리 중소기업 10개사는 유력바이어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금고 제조업체 박재환 부일금고 대표는 "주로 중동 전시회에서 아프리카 바이어를 만나 거래해왔으나 이번 시장개척단을 계기로 직접 아프리카 국가를 방문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고, 상담을 통해 35만달러 이상 수출계약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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