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전통목가구 전시회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10일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한옥지원센터에서 전통 목가구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아울러 서안ㆍ머릿장ㆍ연상 등 전통목가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목교실이 같은 곳에서 이날부터 열린다. 소목교실은 총 5회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며 지난달부터 신청한 32명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유진경 소목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로 문화재수리소목기능자이며 서울한옥박람회 전시 등에 참여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한옥지원센터는 한옥개보수에 대한 상담, 지중부분 응급조치 및 보수지원 등 현장기반형 한옥기술과 정책개발을 추진하는 곳이다. 한옥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이고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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