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오는 15일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가 2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증시 동반 랠리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7% 오른 3060.69로 13일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0.82% 오른 2041.66으로 마무리됐다.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공상은행이 1.64%, 민생은행이 1.56%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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