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오늘(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남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다.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동안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장마전선은 일시적으로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남하했다가 모레(15일)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정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제주 20~60㎜ ▲남부지방(남해안제외) 10~40㎜ ▲중부지방·북한 5~20㎜ 등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4도 ▲대구 24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2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부산 29도 ▲대구 32도 ▲대전 31도 ▲광주 30도 ▲제주 29도 ▲울릉·독도 25도 등이다.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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