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나눔카 안내문
동대문구는 지난해 7월 14일 전농sk아파트 나눔카 개소식을 열고 현재 아파트 단지(전농sk아파트) 1개소 및 공영주차장, 지하철역, 대학가 등 48개소에서 101대의 나눔카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나눔카는 일정 요금을 내고 무인주차장에서 30분 단위로 차를 빌려 사용한 후 반납하는 서울시 차량 공유 서비스다. 현재 그린카, 쏘카, 에버온, 한카 등 민간 사업자와 계약을 맺어 시행하고 있다.이달 14일에는 서울시 교통정책과 주최로 강북 동부권역(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나눔카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파트 단지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에 나눔카 운영 지점을 확대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더 쉽고 편하게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동대문구 자치행정과(☎2127-4043) 또는 교통행정과(☎2127-4865)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