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OK저축은행은 지난 8일 열린 제7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는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개최하고 OK저축은행이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8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시각장애인테니스 선수단과 관계자 등 320여명이 참가해 단식과 복식 경기를 진행했다.시각장애인테니스는 현재 영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에 보급된 스포츠 종목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연맹이 주관하는 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OK저축은행은 2013년부터 꾸준하게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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