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찬 경로당 저염식 체험 및 영양교실 운영

"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과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해 발생 가능한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형성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7월4일부터 7월21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교실”과 “기(氣)찬 경로당 저염식이 식단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氣)찬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중 3개 경로당에서(영암 잠곡마을, 도포 안풍마을, 학산 은곡마을) 1곳당 주 1회씩 각 4주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혈압·당뇨·체성분분석 등 기초검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노래교실,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식이 영양교육과 저염식이 식단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 충족과 정서적 지지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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