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김광남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표창 수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예금보험공사)<br />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예금보험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시와 농촌간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도농 상생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개인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예보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교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농촌 관련 사회공헌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기업·단체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예보는 2005년 충남 예산 운곡리 사과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일손돕기, 농업경영 및 법률 컨설팅 등 지속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기도 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사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11년간 꾸준하게 지원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