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미백기능성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 출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보령제약, 트란시노 클리어 로션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미백기능성 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미치료제 트란시노의 핵심성분인 트라넥삼산을 함유한 제품으로, 지난 2014년 발매된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에 이은 두번째 미백기능성화장품이다. 트라넥삼산은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기미를 치료한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은 트라넥삼산를 함유해 근본적인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각질 유연성분(연꽃씨발효여과물, 살구즙)을 함유해 피부 재생 주기를 촉진시켜 즉각적인 광채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재생 주기가 촉진되면 피부에 생성된 멜라닌의 제거 및 배출이 쉬워지고, 에센스의 미백유효성분의 피부침투율이 높아진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와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을 같이 사용할 경우 에센스를 단독으로 사용 할 때보다 미백유효성분인 트라넥삼산의 흡수량이 1.5배 증가해 더욱 높은 멜라닌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제약회사인 다이이찌산쿄 헬스케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저자극과 무향료, 무착색, 알레르기테스트 등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고, 식약처로부터 미백기능성을 인증받았다. 피부결을 닦아내는 가장 기초 제품인 미백화장수이지만, 흡수력과 보습력 뛰어나 봄·여름뿐 아니라, 가을·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다. 보령제약 유수진PM은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은 제약사 다이이찌산쿄 헬스케어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근본적인 멜라닌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생성을 예방 할 수 있다”며 “일반의약품인 트란시노 정(錠)을 비롯한 기능성화장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여성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미백, 기미 고민을 덜어 주고, 기미 치료시장의 점유률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약국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