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마지막 민간물량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7월 분양 예정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미사강변도시는 인기가 높은 신도시로 손꼽힌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에는 올해 입주물량만 1만5,000여 가구가 예정돼 있지만 현재까지 미분양이 단 한 가구도 없다.또한 업계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의 민간분양 아파트는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총 6,738가구가 공급됐고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0.1대 1, 최고 93대 1의 청약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부동산 전문가는 “미사강변도시 내 민간분양 아파트가 입주를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아직 매물을 찾기 힘든 상태지만 프리미엄은 분양가 대비 약 4,000만~5,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며 “현지 공인중개소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 1억5,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처럼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아파트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제일건설(주)가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를 7월 중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이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3블록에 위치한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388가구 △전용 97㎡AㆍB 338가구 총 72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4Bay 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일조권과 통풍성을 확보했다. 타입별로 알파룸과 펜트리.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혁신설계를 통해 수납공간은 물론 주거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단지는 하남시에 속하지만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더블 생활권의 입지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 강동구 경계와 접한 맨 첫 번째에 자리한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미사강변도시 중에서도 가장 가깝게 강동구와 강남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또한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미사역까지 2018년 개통을 완료하면,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인근에는 BRT(서울~하남) 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상일IC와 올림픽대로 강일IC를 이용하면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약 10분,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근린상업지역 내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며,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신세계그룹이 경기도 하남시에 선보이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 개점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쇼핑부터 레저, 힐링이 가능한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가구업체 이케아 등 각종 쇼핑시설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안심 통학권이며, 명문고로 유명한 하남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여기에 망월천 수변공원과 망월 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미사리경정공원을 비롯해 미사리 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시민공원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한편, 제일건설(주)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 기업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은 중견건설사로 오는 7월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의 견본주택을 내일(8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41-2번지에 마련된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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