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직장여성의 고충을 해결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야간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 워킹맘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6일 서구에 따르면 매월 구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워킹맘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등록을 통한 출산장려 사업홍보 및 엽산·철분제 지원과 출산용품지원, 임산부 요가, 모유수유성공법, 건강한 정서를 가진 부모코칭 등을 운영하면서 워킹맘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구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엄마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 요가, 아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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