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경로당 방문 한방진료 실시

"의료 취약지 및 취약계층 의료 불평등 해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6년도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의료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당 방문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로당 방문 진료는 노인들에게 한방진료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여 정서적·신체적 기능을 회복해 스스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의료취약지 마을주민의 경로당 방문 진료 후 거동불편자·독거노인·취약가정 대상자에게도 가정방문 진료를 실시하여 의료소외감 해소 및 한의약 공공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진료는 경로당별로 주 1회씩 1개월 간 집중 방문 진료하는 방법으로 상반기에 1,500여명을 진료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로당 방문 진료는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자가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주민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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