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컬투쇼'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배성우가 동생인 아나운서 배성재와 자신의 삶을 비교했다.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깜짝 초대석'으로 배우 배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DJ컬투가 "두 번째 출연인데 자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동생 배성재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하자 배성우는 "동생은 회사원이다. 4대 보험도 적용된다. 나는 늘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동생과 몇 살 차이가 나나"라는 질문에 "6살 차이가 난다"며 "나이 차이가 좀 난다. 부모님이 원래 하나만 낳아서 기르려다가 내가 외롭다고 동생을 낳아달라고 했더니 낳아주셨다"고 말했다.아울러 "어렸을 땐 내가 커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부모님도 자기 일은 자기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동생에게 심부름 한 번시키지 않았다"라며 "그러다 보니 점점 겁이 없어져서 까부는 것 같았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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