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5일 서울 영등포구 LG 트윈타워에서 이상복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왼쪽)이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사장에 '2016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는 5일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수여하는 '2016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1988년부터 매년 품질경영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경영인에 이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학회는 "조 사장의 품질 경영 마인드는 그의 좌우명인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에 있다"며 "조사장의 수상이 우리나라의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품질을 중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5일 서울 영등포구 LG 트윈타워에서 열렸다. 조 사장은 "품질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며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 감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