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21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대학생 217명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체험' 사업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5일 시청 한누리에서 '2016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취업 역량 특강을 진행한 뒤 이날부터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생들은 오는 8월24일까지 성남시청, 사업소, 각 구청,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오전 또는 오후) 행정 체험을 한다. 연수 기간에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 관련 교육, 판교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 사업장 견학 등이 이뤄진다. 연수생들은 하루 2만2040원의 연수비도 받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사업이 대학생들에게 지방행정에 관한 이해를 돕고, 대학교 졸업 후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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