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심 함께 나누고 더불어 실천하세요

" 동부소방서, 찾아가는 교육 등 소·소·심 활성화 위해 노력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대인야시장에서 소·소·심 생활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중이다고 4일 밝혔다.최근 매주 토요일 열리는 동구 관내의 대인야시장과 각 종 길거리 행사장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동부소방서 주관으로 운영되는 현장응급의료소와 더불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장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소·심 체험과 함께 주택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도 병행해 자율적인 주택소방시설 설치 분위기 조성 같은 예방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소·소·심이란 화재를 초기에 발견했을 때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불을 소화기로 끌 수 없을 때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그리고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위한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 홍보를 위한 줄임말이다.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소·소·심 체험으로 소화기의 사용법 뿐 아니라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 이런 체험 교육을 자주 접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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