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스마트카드가 인천시 버스운행정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4일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인천시 버스운행정보 통합시스템 신규 구축,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6월30일 인천시와 사업추진에 대한 총괄협약서를 체결했다. 향후 인천시,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시스템 개발·구축·사업 추진일정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한국스마트카드가 수행할 사업 범위는 ▲인천버스 전 차량에 통합단말기(교통카드단말기·BMS기능·디지털운행기록계) 신규 개발설치 ▲버스운송관리시스템 신규 개발 및 관련 시스템의 연동체계 구축 ▲운송수입금(교통카드·현금) 및 환승 정산, 시스템 유지·관리 등이다. 한국스마트카드 측은 "인천시 버스준공영제 및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새롭게 구축되는 버스운행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인천시 버스준공영제의 성공적 실현과 시내버스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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