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일 오전 날씨/사진=기상청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일요일인 3일에도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올 예정이다. 외출을 해야 한다면 우산을 챙겨 나가는 것이 좋다.장맛비는 남부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로 확대된다.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충청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도와 강수 구역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상 특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 예상되며,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정도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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