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세대의 은퇴 후 이모작을 위한 새로운 노년의 삶 제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농채, 이하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2인생설계 아카데미가 6월 30일 총 9회차 강의를 모두 마치고 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한 수강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제2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중·장년세대를 대상으로 자기진단 및 이해, 경력개발을 통한 제2의 직업탐색 및 노후생활비 만드는 법, 웰다잉(Well-Dying) 가이드 등 안정적인 노후의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23~24일에는 고미숙 인문학자와 정현채 서울대병원 교수를 초청하여 ?세 인생에서 노년에 대한 지혜와 성찰’등을 주제로 수강생 외에도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열린 특강으로 진행되어 인생이모작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진흥원 인생이모작지원팀 관계자는 “균형잡힌 인생재설계 교육을 통해 새로운 노년의 상을 제시하고 은퇴 이후에도 사회참여와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중장년세대의 ‘일자리+복지+학습’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진흥원에서는 올 하반기에 다양한 장소에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이 가능한 찾아가는 '제2인생설계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 5060 퇴직자 중심 사회공헌 아카데미4기', '제2커리어개발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인생이모작지원팀 담당자(600-5241)에게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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