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양회, 한앤컴퍼니가 지분 추가 인수…강세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쌍용양회가 급등세다. 지난 4월 쌍용양회를 인수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쌍용양회 2대 주주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줬다.30일 오전 9시5분 쌍용양회는 전 거래일 대비 23.08% 오른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양회우선주도 25.66% 오른 1만4200원에 거래중이다.한앤컴퍼니와 쌍용양회에 따르면 일본 태평양시멘트가 보유한 쌍용양회 지분 32.36%(2598만9010주)를 4548억원(주당 1만7500원)에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을 29일 체결했다.이에 따라 한앤컴퍼니의 쌍용양회 지분율은 기존 46.8%에서 79.2%로 높아졌다. 이번 주식 인수로 한앤컴퍼니와 태평양시멘트 간의 법정 분쟁 소지도 해소됐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