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GiGA 페스티벌'로 새로운 문화 만든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기가 인터넷, 기가 LTE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유?무선에서 ‘기가 시대’를 이끌고 있는 KT가 ‘GiGA 페스티벌’을 통해 ICT 기반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선도한다.KT가 제시한 ‘GiGA 페스티벌’은 게임, 드론, VR, 스포츠, 영상, 음악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실감 나게 즐기며 젊은 세대들에게 ‘기술의 재미’를 느끼게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 ‘GiGA 콜라보 페스티벌’은 KT가 소비자들에게 놀라운 속도의 기가 서비스를 콘텐츠를 통해 실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드론레이싱, e스포츠 경기를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GiGA VR 체험존, GiGA IoT 헬스 체험존과 같은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했다. KT가 e스포츠, 드론, 가상현실(VR) 등에 높은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이유는 최고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 인터넷 및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인 5G의 빠른 속도를 알리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번 GiGA 콜라보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및 ‘스타크래프트’를 종목으로 한 e스포츠 대회는 모두 빠르고 안정적인 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에서 본격화되기 시작한 드론레이싱은 최고 시속 150km 이상의 빠른 속도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신종 스포츠다. KT는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드론레이싱팀인‘기가파이브(GiGA5)’를 창단하는 등드론레이싱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하이(중국)=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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