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경제성장률 1.1%…전망치 상회(종합)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1%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날 연간화한 국민총소득(GDP)이 전분기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 0.8%를 웃돈는 것으로, 연초 기업실적이 개선되면서 성장율을 끌어올렸다. 미국 경제는 성장 주최가 교체하는 조짐을 보였다. 가구 소비가 반등한 반면 기업 투자는 위축되는 모습이다. 근로자의 임금이 늘고, 저렴한 금리가 내수를 촉진하지만,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인한 불확실성은 부실 기업과 수출에 장기적인 위험 요인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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