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까지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 추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발굴·시상하는 마포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올해로 25회를 맞는 마포구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구민상 시상 부문은 ▲문화상 ▲체육상 ▲용감한 구민상 ▲장한 어버이상 ▲효행·선행상 ▲봉사상 ▲지역 발전상.각 부문 1명씩 총 7명을 선정한다. 구민상 후보 추천 대상은 공고일인 6월23일 기준 마포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로서 해당 부문의 공적이 현저한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12일까지이다. 관계기관장, 학교장, 구 의원 2인 이상, 구민 30인 이상의 연서를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첨부해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2015년 마포구민상 시상식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공적조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열리는 마포구민의 날 행사에 시상할 계획이다. 구민상 수상자는 마포구청 로비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명예의 전당은 지역을 빛낸 마포구민상 수상자들에 대한 예우 의미로 설치, 지난 1992년 이래 역대 마포구민상 수상자 총 133명 이름이 새겨져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매년 열리는 구민상 시상은 마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을 발굴, 마포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면서 “지역의 숨은 일꾼을 찾는데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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