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 한류 저작권 보호·활성화 논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상무부와 저작권 워크숍을 열었다고 전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태국 지식재산청이 주관한 행사에는 양국 정부기관과 음악·소프트웨어 기업, 저작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와 이용 활성화'를 주제로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은 디지털기반시설의 보급이 급증하고 2019년까지 연평균 6.3%의 콘텐츠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태국에 한류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 강화를 당부했다. 문체부는 조만간 필리핀, 일본과도 저작권 워크숍을 마련한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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