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특별사법경찰 협의체 다음달 공식 출범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특사경 업무책임관들이 참여하는 특사경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특사경은 행정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활용해 식품·보건·환경 등 법규위반 민생침해사범을 수사하는 전국 특별사법경찰이다. 서울시를 포함한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다.앞으로 특사경 협의회는 기관별 민생침해사건의 수사활동 사례를 교환해 민생범죄에 대한 수사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 하고 수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과 특사경 위상제고를 위한 처우개선 등을 협의한다. 반기별 1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 연 1회 정국 특사경 합동 워크숍 등을 개최 할 예정이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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