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6년 전남형 청년인턴 지원사업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2차 모집 후 참여기업 5곳과 협약을 체결했다.전남형 청년인턴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청년취업자가 단기근무 후 이탈하는 악순환을 방지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사업으로 협약을 통해 기업은 청년인턴의 관리와 정규직 채용 노력 등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하고 영암군은 기업체에 지원을 약속하는 체계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주)명진산업, (주) 푸른중공업, ㈜왕인식품, (주)삼정내츄럴, (주)준아트 등 5곳이며 인턴 채용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1인당 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업장려금의 임금을 지원받게 된다. 2차례에 걸친 전남형 청년인턴 사업 모집 결과 전체 9개 기업에 28명의 근로자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취업장려금 10명, 고용유지금 11명, 장기근속금 7명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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