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안심택배함
택배 도착 알림문자(인증번호)를 받은 주민은 48시간 내에 해당 보관함에서 본인의 휴대폰 번호와 전송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보관함을 열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성동구 내 안심택배보관함은 현재 왕십리2동 이든아이빌(왕십리로21라길 11), 성수1가2동주민센터(왕십리로5길 3), 용답동주민센터(용답중앙23길 20)에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이번 마장동에 추가 설치를 시작으로 구 자체적으로 송정동과 성수2가1동에 7월 중 추가 설치를 완료하면 올 하반기부터는 지역내 총 6개소에서 안심택배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고영희 보육가족과장은 “택배관련 범죄로 인한 불안감 해소 및 물품 분실이나 택배직원을 기다려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없어 여성 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