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운영

"‘태백산맥이야기’문학 강의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올해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태백산맥문학관, 한국차박물관, 보성문화원, 미술관 등 문화시설에서 문학 강의, 체험프로그램, 무료 및 할인입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벌교읍에 위치한 태백산맥문학관에서는‘태백산맥이야기’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 강의는 문학에 관심 있는 단체나 동아리, 지역민 등에게 소설 태백산맥에 대하여 위승환 명예관장이 강사로 나서 소설 내용을 보다 실감나게 깊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열띤 강의를 펼친다. 강의는 조정래 작가의 삶과 문학, 소설 태백산맥 등장인물과 역사적 배경 등 다양한 주제로 태백산맥문학관 2층 문학사랑방에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태백산맥문학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850-5207)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소설 태백산맥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는 태백산맥문학관은 2008년 개관이래 연평균 7만 4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전국의 조정래 작가 팬들과 소설 태백산맥의 애독자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학기행의 1번지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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