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대 옆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7월 분양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내 C1/C2블록에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 의료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배곧신도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복합주거단지다.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2층~지상35층 규모로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 등 총 1,795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C1블록 84㎡ 868가구, 펜트하우스 156㎡ 14가구, 159㎡ 5가구, 172㎡ 3가구이며, C2블록 84㎡ 883가구, 펜트하우스 156㎡ 14가구, 159㎡ 5가구, 172㎡ 3가구다.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가 들어서는 곳은 배곧신도시 내 최중심에 위치하며, 단지 내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하고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고, 바로 앞 배곧생명공원은 약 8만9000㎡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주거 여건이 괘적하다.특히, 배곧신도시는 지난 5월 서울대 이사회에서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안이 의결 확정되면서 7년 만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가 결실을 맺게 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대 이사회에서 실시협약안이 의결됨에 따라 6월 중 시와 서울대 측 간 실시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서울대가 배곧신도시에 캠퍼스를 두기로 한 건 지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제3경인고속도로(정왕IC), 영동고속도로(월곶JC), 오이도역, 월곶역~판교 수인선(연장 예정) 등의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KTX 광명역,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도 이동이 편리하다.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배곧신도시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으로 상품구성도 뛰어나다. 전용률(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이 70% 이상으로, 주거와 상가시설에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어 혼잡함을 줄이고 관리비도 각각 부담해 아파트 입주민 부담을 줄였다. 전용면적 156㎡ 이상 펜트하우스(복층형, 와이드형)에는 별도의 출입문과 보조 주방을 설계해 부분 임대도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와 공원을 한눈에 조망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배곧신도시에서는 ‘호반베르디움 1~3차’ 4,267가구가 이미 분양을 완료했으며, 이번 공급물량까지 합치면 총 6,062가구의 호반건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며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관학 협력 사업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이 지난 11~12일 개최되었고, 주변학교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향후 명품 교육신도시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배곧 생명공원 건너편)에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