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진인턴기자
민경훈. 사진=BNT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가수 민경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진행에 도전한다. 방송인 박경림의 빈자리를 대신해서다. 민경훈은 24일부터 26일까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 MBC는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박경림을 대신해 민경훈, 김동완, 이종혁을 임시 DJ로 낙점했다. 민경훈은 "지난번 '두시의 데이트' 공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해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었다. 평소 DJ가 소원이었던 만큼 경림 씨의 빈자리를 잘 채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경훈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DJ는 처음이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