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2일 제주화력에서 제주LNG복합화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LNG복합화력은 2018년 이후 제주지역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건설되는 것으로, 준공 후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약 20%를 담당하며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제주LNG복합화력은 제주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카본프리 제주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협력 사업을 통한 주민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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