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전국 최초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12월까지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서구는 마음건강 주치의(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1차 진단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고 아동·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과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상담은 사전 전화예약(062-350-4735) 접수를 받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무금호보건지소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서구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에서 운영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검진한다. 동 주민센터 순회 및 직장인 대상 이동 상담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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