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유인턴기자
사진=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김혜자의 치매 증상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석균(신구 분)에게 이혼선언을 한 정아(나문희 분)이 희자(김혜자 분)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배가 고파 일어난 희자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잠들어 있는 정아를 보고 의아해하며 "정아야 왜 여기서 자고 있냐"고 물었다.이어 본방송이 끝난 후 예고편에서는 희자가 집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희자가 속옷차림으로 한강 다리 위를 걷는 모습이 보여 친구들을 걱정케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