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오랜기간 기업을 성장ㆍ발전시켜 고용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가업승계를 통한 장수기업의 기반을 마련한 기업을 찾아 포상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올해 9회를 맞는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존경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오랜 기간 경영이념과 기술의 계승ㆍ발전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용창출,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업승계를 완료했거나 준비(진행)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그동안 국내 최초 디지털 X-ray를 개발한 ㈜리스템(1960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전북 군산 ㈜이성당(1945년), 우리나라 최초 문구회사인 동아연필㈜(1946년), 파스류 제작업체 신신제약(주)(1959년) 등 기업이 이 상을 받았다.포상 신청은 중기중앙회(kbiz.or.kr) 및 가업승계지원센터 홈페이지(successbiz.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접수 마감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중기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02-2124-3145, 3146, product@kbiz.or.kr)로 제출하면 된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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