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MH하이텍은 17일 반도체 칩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칩 트레이를 개발했다고 공시했다.반도체 칩 두께가 100㎛ 이하의 경우, 기존 칩 트레이 구조에서는 칩 이탈의 문제가 발생하곤 하지만 KMH하이텍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칩 트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KMH하이텍은 "이번 발명에서 개발된 반도체 칩 트레이의 경우 변형(warpage)이 발생하더라도 반도체 칩 이탈을 방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새로운 구조의 반도체 칩 트레이"라고 밝혔다.회사측은 "이번 발명으로 국내 칩 트레이 시장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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