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과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간 자매결연교류행사가 최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행사는 어업인협동운동교육(수협중앙회교육)과 병행 실시했다. 양 조합은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교육장에서 함께 교육을 받으며 친목을 다졌다.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진해수협과 해남군수협은 지난 1997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어 이번이 19번째 교류이며, 내년이면 벌써 20주년을 맞이한다"며 "이러한 자매결연행사를 통해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동질성을 공유함으로써 양 조합이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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