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우 박일 힐링스테이 대표(가운데)
또 용강동 주택가에서 명품전문 세탁소인 ‘미도세탁’을 운영하는 조수웅 대표는 해외에서도 옷을 맡길 정도로 기술이 빼어나 세탁의 달인으로 통한다. 조 옹은 이불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세탁물 수거, 세탁, 배달 원스톱서비스를 해주기로 했다. 여기에는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함께 해 이불수거와 배달일을 돕는다. 조 대표는 만만치 않은 세탁비를 받는 명품 기술자이지만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이불빨기를 대신해 주기로 했다. 14일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업체인 미도세탁, 힐링스테이와 함께 나눔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박일 편백나무 힐링스테이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조수웅 미도세탁 대표(가운데)
이 사업은 마포구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의 하나로 구에서 일부 예산을 지원하며 나머지는 후원업체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추진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지원대상은 175세대로 서비스를 접할 기회는 적고 서비스 욕구는 많은 어르신, 장애인 등 법적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자로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