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코스피가 1950선으로 주저앉았다.16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72포인트(-0.49%) 내린 1959.11에 거래중이다. 간밤 미국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다 현재 1960선을 내줬다. 기관이 743억원, 외국인이 420억원을 던지며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도 전일 대비 5포인트(0.71%) 빠진 689.66을 나타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차가 1.11% 내리고 있고 현대모비스(-0.94%), 삼성전자(-0.92%), 삼성전자우(-0.52%), NAVER(-0.29%)도 하락세다. 반면 한국전력(1.04%), 아모레퍼시픽(0.98%), 삼성물산(0.43%)은 오르고 있다.코스피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 포함 248종목이 상승, 549종목이 하락세며 67종목은 보합권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