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신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에게 국가나 지자체가 1:1 매칭펀드로 월 3만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해주는 아동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만 18세 이후 학자금이나 취업, 창업, 주거마련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 공동생활가정 및 장애인시설아동, 가정위탁 아동이며, 기초생활수급아동의 경우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로 중위소득 40% 소득준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만 신청 가능하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여성아동복지과(062-360-7958)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의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종자돈을 마련해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딤씨앗통장에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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