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수요미식회' 김재덕.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이 토니안과의 생활을 밝히면서 요리 솜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김재덕이 출연해 토니안과의 동거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재덕씨는 음식을 잘 할 거 같다"며 "토니안과 같이 산다던데, 음식은 잘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덕은 "아빠 역할은 토니, 엄마 역할은 나다"며 "원래 밑반찬을 만들었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사서 먹는 게 맛있더라"고 답했다.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묻는 질문에 김재덕은 "스테이크가 제일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내가 만든 음식은 굴 맛이 많이 난다. 맛이 애매할 때 굴소스를 넣는다"고 굴소스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덕은 "집 앞 중국집 메뉴 중 제육볶음이 있다"며 "중국음식을 먹다 한 번은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 6일 동안 먹었다. 매운맛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