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 여름철 보양식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신라호텔이 아리아께에서 16일과 17일 양일간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산 탐진강 민물장어를 활용한 ‘장어 갈라디너’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디너에는 여름 보양식의 대표 식재료인 장어를 활용해 신라호텔의 셰프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장어 요리가 포함된 7가지 메뉴를 코스로 구성했다. 전라남도 강진의 탐진강은 청정지역으로 수질이 깨끗한 것으로 유명하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장어 서식에 최적화돼있다. 특히 탐진강의 장어는 담백하며 육질이 부드럽고 비린 맛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울신라호텔은 신선도를 최대로 유지하기 위해 전라남도 강진에서 매일 어획한 장어를 물차를 이용해 공수하고 있다. 이번 디너에는 이외에도 살아있는 농어를 재빨리 얇게 썬 후, 냉수에 흔들어 씻어 생선의 살 특유의 탄력을 맛볼 수 있는 제철 ‘농어 아라이’도 코스에 포함했다. 가격은 25만원.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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