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초슬림 베젤 비디오월(UH55F-E) 앞에 서서 인포콤 어워드 트로피를 들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가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6'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OHD 시리즈를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OHD시리즈는 ▲강한 내구성 ▲IP56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2500니트 이상의 초고휘도 밝기 ▲5000대 1의 높은 명암비 등 외부 환경 활용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이니지 전문 매체인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과 '렌탈 & 스테이징 시스템'은 베젤이 1.7mm에 불과한 삼성 '초슬림 베젤 비디오월(UH55F-E)'을 비디오월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역동적인 콘텐츠를 끊김 없이 제공해 리테일 매장과 대형 화면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북미 디지털 AV 전문 매체인 '레이브'는 삼성전자를 가장 호감가는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로 2년 연속 선정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가치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사이니지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