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읍면동 복지허브화’로 맞춤형 복지 실현

함평군은 최근 복합적 자원연계를 통해 주택이 노후한 소외계층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br />

"민간 자원 연계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통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각지대 발굴,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또는 연계한다. 군은 최근 복합적 자원연계를 통해 주택이 노후한 소외계층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3주간에 걸쳐 민간단체 주거비 지원, 방송후원금 모금 등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화자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 담당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적극 발굴해 국가 시행사업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실시하는 사업을 적극 연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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