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희기자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생명이 다이렉트 홈페이지 방문객과 함께 이웃을 돕는 '온정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이용 실적에 따라 연탄을 적립,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별도 가입 없이 생년월일·성별 등을 입력해 보험료 계산을 하면 3명당 연탄 1장이, 가입 고객은 1명당 연탄 10장이 적립된다. 9월까지 적립된 연탄은 오는 10월 중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월동 준비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오프라인의 봉사처를 굳이 찾아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이렉트 사이트를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