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13년간 매년 300여명 임직원 헌혈운동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과 임직원들이 13일 서울시 강서구 오정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3일부터 이틀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300여명은 서울 강서구 오정로 아시아나항공 본사 사옥, 아시아나항공 김포 격납고,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그룹 본관 등에서 헌혈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을 하거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와 소아암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의 헌혈약정을 맺고 올해로 13년째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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